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잠수

2014. 9. 23. 00:04

사랑 속에 얼굴 담그고

누가 더 오래 버티나 시합을 했지

넌 그냥 져주고 다른 시합하러 갔고

난 너 나간 것도 모르고

아직도 그 속에 잠겨있지


그림자, 잠수
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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